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 하우스(KOREA HOUSE) 방문 후기 MAISON DE LA CHIMIE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스포츠 외교의 장이 될 코리아 하우스에 방문해보았습니다.

 

 

2024. 7. 28. 코리아 하우스(KOREA HOUSE) 

 

코리아 하우스(KOREA HOUSE) 장소인 MAISON DE LA CHIMIE에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긴 했지만 그렇게 줄이 길진 않았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실물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신청할 때 뜬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왼쪽에 위치한 이 프린터기에서 실물 카드가 바로 출력됩니다. 실물카드 출력 후 자유롭게 관람을 하면 되겠습니다.

 

2층은 K-ART 전시공간으로 우리나라 도자기 예술품을 전시해놓았습니다.

 

1층에서는 이렇게 멋진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옆 공간에는 포토이즘 기기가 있어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0층으로 내려오면 K-CONTENTS 전시 공간이 나옵니다.

 

0층에는 역도, 탁구, 아케이드 게임 부스 또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0층에도 포토이즘 기기가 두군데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한군데에서는 올림픽 종목을 택하면 출전 선수들의 사진이 나와서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컨셉이였고,

다른 한군데에서는 선글라스 같은 소품들이 있어서 소품들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 장소가 세군데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기념으로 보관할 수도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로 나오니 비보잉 공연이 한창이였습니다.

 

야외에는 먹거리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비비고, 카스)

떡볶이, 만두, 김치 세트이며 모두 10유로 입니다.

 

 

야외 한켠에선 외국인들에게 한국식 메이크업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공연 MC는 유투버 파리지앵 2세님이였는데 파리에 오게 되면서 이분 유투브 영상을 많이 봤는데 실물을 보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여러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으로 프랑스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한 좋은 홍보의 장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제가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덕분에 이렇게 코리아 하우스도 방문해보는 것이 너무 값진 경험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길 기원합니다!!!